작성일 : 15-08-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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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다시 그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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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연옥
 조회 :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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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곳을 떠나면서 우리가족끼리 이야기를 했답니다.
집에 도착하는순간 로뎀나무아래가 그리워질것이라고.. 우리의 예상은 역시 빗나가지 않았죠. 돌아온 집의 현관문을 여는순간 후끈한 공기가 우릴 맞이하더군요. 외관으로는 상상이 안되었던 정갈한 내부의 분위기며 에어컨가동이 필요없을만큼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 구석구석 살뜰히 꾸며놓으신 인테리어 첨부터 끝까지 세심한 배려를 배풀어주신 사장님 내외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는 단독적인 공간에서 잘 쉬었습니다. 일년에 서너번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는데 다음에 또 오자하시는 말씀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우리가족역시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가 또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참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