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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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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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선구
 조회 :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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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숙소를 정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오색로뎀나무아래"를 보게 되었습니다. 실내, 실외 사진을 보며 미음에 들어 예약을 위해 전화를 했지요 사장님의 친절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목소리만 친절한 것이 아니라 펜션 임대료까지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마음에 들어 예약을 하고 송금을 했습니다. 5일 저녁 펜션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입구에 나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짐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와~"하는 소리들이 터져나왔습니다. 서로 이 방을 쓰겠다, 저 방을 쓰겠다..... 어린 아이들처럼 왔다 갔다.... 모두가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감사했습니다. ...... 다들 편안하고 따뜻하게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사람들은 서로 서로 "또 오고 싶다","또 오고 싶다".... ...... 인터넷 홈페이지의 모습 그대로의 또 가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다" |
